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는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의 사소한 행동이 자율신경계를 평온한 상태로 이끌어 스트레스 회복속도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하루 20분 이하의 짧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1분내 해소법 '횡격막 호흡하기'=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이 얕고 짧아진다. 심지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잠깐잠깐 호흡을 멈추기도 한다. 하지만 복식호흡이라고도 불리는 '횡격막 호흡'을 하면 산소를 많이 흡입하게 돼, 평온하고 차분한 감각이 되살아난다.
횡격막 호흡을 제대로 하는지 알려면 한 손을 배꼽에서 2~3㎝ 높은 부위에 얹고 배의 움직임을 확인하면 된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는데 이때 배가 2.5㎝가량 팽창된다는 느낌을 받으면 된다.
◆3분내 해소법 '눈결정 사진 응시하기'=미국 오리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눈결정, 앵무조개껍질, 양치식물 나뭇가지, 번개처럼 문양 패턴이 반복되는 사물을 쳐다보면 긴장이 풀린다. 힘든 과제나 업무를 수행하는 도중에 이런 무늬를 쳐다보며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 반응이 44% 낮아진다는 실험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10분내 해소법 '예술실력 뽐내기'='간호학문저널(Journal of Nursing Scholarship)'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암에 걸린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땐 예술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뜨개질을 한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 된다. 미술과 공예에 특별한 재주가 없다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컬러링북을 칠하는 방법도 좋다.
◆20분내 해소법 '야외 산책하기'=산책하듯 걸으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화학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치가 증가한다. 영국 에식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야외에서 하는 가벼운 활동을 통해 이 화학물질의 수치를 높이면 기분과 에너지를 북돋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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