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디에고는 성모마리아가 일러준 데로 장미꽃들을 한다발 가득 자신의 망토위에 넣고, 그망토를 잘 싸가지고 곧바로 성당으로 갔다고 한다. 후안 디에고는 성당에서 수마라가 주교앞으로 가서, 자신이 가져온 망토를 활짝 펼쳐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또다시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분명 후안 디에고의 망토속에는 장미꽃이 한가득 들어있었는데, 후안 디에코가 망토를 펼치자, 난데없이 성모마리라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한다.
즉, 후안 디에고의 망토속의 장미들이, 성모마리아의 모습으로 순식간에 바뀌어버렸다고 한다. 후안 디에고의 말을 믿지않았던 수마라가 주교와 성당의 권속들은 이같은 놀랄만한 광경을 직접 목격하고는, 자신들의 의심을 후회하고 눈물로 반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그림들은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는 것이 정상인데도, 이 성모마리아그림은 수백년이 지났어도 하나도 변색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서, 역시 성모마리아 발현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성모마리아그림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어 나가던 상황에서 1979년 멕시코의 컴퓨터공학자인 호세 아스테 돈스만은 과달루페 성모마리아그림 속에서 매우 놀랄만한 광경을 발견했다고 한다.
돈스만은 초정밀광학렌즈로 성모마리아의 눈을 2500배 확대해서 들여다본 결과, 그 눈동자속에서 13명의 사람들의 형상을 발견했다고 한다.
성모마리아의 눈속에는 장미꽃을 펼쳐보이는 후안 디에고와 그것을 보고 놀라는 대주교, 대주교의 시중을 드는 하녀들 등이 담겨져있었다고 하는데, 성모마리아 발현 이후에 벌어진 상황이 그대로 성모마리아의 눈속에 새겨져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성모마리아가 아니라, 모든 것을 내려다보고 있는 성모마리아의 모습이라고 한다.
성모마리아의 눈속에 그 당시의 실제의 상황이 담겨져있는 것 또한 기적같은 일이라고 하며, 이것은 성모마리아 발현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돈스만은 주장하고 있다.
그후에도 과달루페 성모마리아 발현에 대한 논쟁이 계속해서 벌어지자, 교황청이 나사(미항공우주국)에 가달루페 성모발현을 정밀하게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나사에서 선발한 필립 칼라한 교수를 필두로 한 연구팀은 적외선투시카메라 등 최첨단장비를 이용해서, 과달루페 성모마리아를 정밀하게 분석한 후 그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결과, 과달루페 성모마리아화는 사람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필립 카라한 연구팀의 설명에 의하면, 사람이 그린 모든 그림에는 붓질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달루페 성모마리아그림에는 붓질의 흔적이 전혀 없었는 것이다.
또한 그림을 그릴 때에 사용된 도료 또한 학계에 한번도 보고된 적이 없는 도료라고 한다. 즉, 이 세상에 전혀 나지않은 도료로 채색이 되어있었다고 한다.
결국 나사의 연구팀은, 과달루페 성모마리아화는 그 어떤 과학적인 정밀분석으로도 밝혀낼 수 없는 신비로운 그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최첨단 과학기술이 총 결집되어 있는 나사의 연구팀마저, 가달루페 성모마리아그림은 사람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이렇게 과학단체등에서 과달루페 성모마리아의 신비로운 현상을 인정하게 되자, 교황청은 정식으로 과달루페 성모마리아 발현을 공인해주었다고 한다.
이로써 프랑스의 루르드 성모마리아 발현, 파티마의 성모마리아 발현과 더불어서 과달루페 성모마리아 발현은 3대 성모마리아 발현현상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그런데 루르드 성모발현은 1885년도에 발생하였고, 파티마의 성모발현은 1917년도에 발생하였지만, 과달루페 성모마리아 발현은 1531년도에 발생하였으므로, 과달루페 성모마리아 발현은 가장 오래된 최초의 성모마리아 발현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그리고 2002년도에 성모마리아를 직접 목격한 후안 디에고는 멕시코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성인으로 추앙되었다고 하며, 2016년 멕시코를 방문한 프란시스코교황은 과달루페 성모화앞에 서는 것이 자신의 평생의 소원이었다고 말하면서, 오랫동안 성모마리아화 앞에서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나사 같은 세계의 유수한 과학집단이 사람이 그리지 않은 신비로운 그림으로 인정했던 과달루페 성모마리아화는, 성모마리아가 실제로 발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증거품이라고 보여진다.
루르드동굴 발현이나 파티마 발현과 비교해도 과달루페 성모마이라발현은 아직까지도 그 증거품이라고 할 수 있는 성모마리아그림이 남아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달루페 성모마리아 발현은 480년 동안 변색되지 않고 온전하게 남아있는 성모마리아그림이 가장 확실한 증거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프란시스코교황마저도 과달루페 성모마리아그림을 최고의 영광된 그림으로 삼았을까?
과달루페 성모마리아그림은 그 물감이나 붓터치 등의 흔적이 분명 지구상에 존재하는 재료나 기법이 아니라는 것이 명확하게 밝혀진 그림이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도료를 사용했다면, 그리고 사람이 붓터치한 자국이 없다면, 그것은 외계의 특정한 존재가 그렸거나,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즉, 과달루페 성모마리아화는 지구상의 사람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졌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성모마리아화가 외계의 어떤 존재가 만든 것이라고 확신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성모마리아를 만든 외계의 그 존재는 과연 누구였을까? 그당시의 경험자인 후안 디에고의 말대로 이 성모마리아화를 만든 존재는 성모마리아였을까?
성모마리아발현의 유일한 증거인 멕시코 과달루페대성당의 성모마리아화를 좀더 집중적으로 연구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성모마리아화의 비밀을 더 많이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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