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사진=더버지) 아드레날린이 인간의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면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44세, 재산 473억달러, 약 50조9000억원)이자 알파벳 사장은 영원히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스프링 보드 다이빙에서 체조, 그리고 공중곡예용 그네학교에 다니는 등 모험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하다 브린은 롤러 하키와 프리스비날리기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다양한 곡예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직원들은 브린이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회의에 참석하는가하면 사무실에서 물구나무서기해 다니고, 서커스 학교에서 본딩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한다고 말하고 있다.
친구들 중에서도 농담잘하고 짓궂기로 잘 알려진 그가 자신의 건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된 이유가 있다. 이 억만장자는 지난 2008년 자신의 LRRK2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어 파킨슨 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어머니로부터의 유전에 의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식단을 바꾸고 정기적으로 운동으로 함으로써 50%의 발명 기회를 절반으로 줄이고 싶어 했다.
브린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젊음의 샘'이 발견될 때까지, 우리 모두는 노화와 관련한 어떤 조건을 갖게 될 것이다. 그것이 뭔지 모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가 어떤 병을 앓게 될지에 대해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리고 나는 수십년간 그것에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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