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경기 도중 벼락 맞은 남아공 선수

얼 골 2018. 5. 5. 13:47

기사 이미지경기 도중 벼락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마리츠버그 유나이티드의 루얀다 샹가세(21)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BBC’는 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축구선수 루얀다 샹가세가 지난 3월 경기 도중 벼락을 맞았고, 결국 2개월 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마리츠버그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던 샹가세는 지난 3월 1일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벼락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당시 경기에서는 샹가세를 포함해 총 3명의 선수가 벼락을 맞고 쓰러졌으며, 나머지 두 선수는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벼락을 맞는 사고로 가슴에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된 샹가세는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마리츠버그 유나이티드는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샹가세가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 유망한 선수였던 샹가세가 오늘 오후 2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샹가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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