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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얼 골 2019. 10. 31. 11:31

출처 | ‘풋볼 탤런트 스카우트’ 트위터 캡처

호날두(오른쪽)와 그의 아들. 출처 | 호날두 SNS

 

30일(현지시간) 어린 선수들의 재능에 주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풋볼 탤런트 스카우트’에 따르면 유벤투스 9세 이하(U-9)에서 뛰는 호날두의 아들은 28경기에서 58득점 18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해 한 경기에서는 7골을 몰아 넣기도 했다. 아버지 못지 않은 재능을 물려받은 호날두의 아들은 지난해 9월 유벤투스 유소년팀 데뷔전에서 4골을 넣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개인 통산 700골의 업적을 세웠다. 그는 “나는 내 아들이 나처럼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들은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에게 훌륭한 축구선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재능은 스스로 붙잡아야 하는 것”이라며 “열심히 해야 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