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석봉토스트

얼 골 2015. 10. 2. 09:01

 

 

석봉토스트의 김석봉사장(52세)

 

열등감 태워 자신감 구웠습니다.

 

과일장사에서 자동차정비 세차장 막노동 용접 등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했죠.

직장생활 경력도 꽤 됩니다. 문제는 학력이었어요,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학력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니 일할 맛이 안 나는

겁니다.

 

그 설움에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마치고 신학교까지 진학했다. 배움의 한을 풀었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아내가 놀이방

운영을 통해 세 아이의 육아와 생계를 맡아왔지만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것, 이제 가장인 그가 나설 차례였다.

 

"호텔주방장아냐고 묻더라"

그가 손에 쥔 것이라곤 단돈 200만원, 6개월 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찾아다닌 끝에 오전 출근시간 토스트를 파는 스낵카 창업

을 결정했다. 하루 5만 원은 벌 수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실제 매상은 5500원.

 

노점이 앞에 있으니 장사가 더 안된다며 쫒아내는 매장 상인. 구청단속반. 파출소.깡패등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런데 정작 중

요한 문제는 외부 환경이 아닌 제 자신에게 있더라고요,

 

길거리에 서 있는 자신이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 누가 알아볼까 두려운 생각이 들어 모자도 깊이 눌러썼다.

깡패들에게 조금이라도 돈을 덜 뜯기려는 생각에 남루한 옷차림을 택하다보니 손님의 발걸음은 더욱 뜸해졌던 것.

 

그는 마음을 다 잡았다.

이왕 창피한것.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생각을 바꾼것. 나아가 토스트에 있어서만큼 최고가 되자는 결심까지 했다.

유니폼을 차려입고 당시 대중적이었던 조미료,설탕이 들어간 토스트가 아닌 계란에다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건강식 토스트

를 내놓았다.

 

길거리 노점에 깔끔한 유니폼이 등장하자 호텔 주방장 출신이냐는 질문이, 일반적인 토스트와 다른 색다른 맛에 재료가 무엇이

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웰빙 토스트점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 수는 점차 늘어났다.

 

계란말고 다른 재료는 없느냐는 질문에 아이디어가 번뜩여 치즈 햄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새로운 메뉴도 개발했다.

 

기사내용중략

 

3년만에 매출 1억달성

11가지 재료 특제 소스개발

한국의 맥도날드 되고 싶다.

노점으로 시작한 석봉토스트의 협력업체는 현재 80여곳 지난해 매출은 15억~20억정도를 기록

그는 현재 300여 개인 가맹점 수가 내년에는 500여 개까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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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에서 시작하여 성공한 김석봉사장의 관상평

 

 

 

상학에서는 일월각이 일어나면 귀한 벼슬을 한다고 했다.

 

김석봉사장의 사진을 보면 이마 부분의 관록궁부분이 일어나 있다.

관록궁은 넓고 평만하며 아름다워야 한다. 관록의 부위가 실하고 살이 쪄서 풍만한즉 모든 일이 순조롭고 하는 일마다

경사 아닌것이 없다. 반대로 관록궁이 빈약하다면 이곳이 이지러지고 함몰되여 마른즉 하는 일이 막힌다. 라고 하였다.

 

 

김성민씨도 관록궁부분이 매우 훌륭하다.

 

 

 

 

  김석봉사장의 발제(머리털이 난 부분)이 일직선이며 현무가 뚜렷하다.

 

 

태진아씨도 김석봉사장처럼  발제부분이 일직선이며 현무가 뚜렷하다.

 

발제부분이 수평인 사람의 특징

 

1. 남성적이고 현실적이다.

2.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3.실행가이다.

4.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