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아키모토 쓰카사 일본 중의원 의원
얼 골
2019. 12. 29. 12:20
문제가 된 500닷컴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을 벌이는 업체로, 복합리조트를 유치하려는 홋카이도에 진출하기 위해 2017년 7월 도쿄에 일본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때부터 아키모토 의원은 이 업체가 개최한 심포지엄에 참석하거나 중국 광둥성의 본사를 방문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쌓아왔고, 가족 여행비 70만엔과 현금 300만엔 등을 뇌물로 받았다는 것입니다. 아키모토 의원은 당시 복합리조트 시설을 담당하던 내각부 부대신을 역임했죠. 의원 측은 이를 완강하게 부인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