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암리 망월마을 한 야산에 오디마루 농장도 있습니다.
가 보진 못했지만, 귀농해서 오디농사를 짖는 언론에도 여러번 나온?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그 곳의 사장님이 원주의 토지 박경리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 들으면서
오디의 신기한 효능에 대해 들으셨던 것 같습니다.
박경리 선생님은 토지 집필 하시면서 유방암에 걸리셨는데...
생기신 모습만 봐도 워낙 근기가 강하게 타고나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유방암 수술후 몸이 좋지 않을때 오디를 드시면 컨디션이 좋아지셨답니다.
저도 소문으로 들은 이야기라서 정확한진 모르지만. 아무튼 오디를 즐겨 드셨답니다.
그래서 망월의 사장님도 뽕나무를 심고 오디농사를 해서 오디즙, 효소도 하신다는데...
망월이 옥토망월형이라 불사신약을 만들기 좋은 터라고 오디도 좋은 약이라고 하셨는데...
월암의 망월이 달月이 아니라, 봉황鳳의 닭이라고 제가 아래 글에 써 올렸으니,
오디마루 주인장이 제 글을 읽으면 다른 풍수해석에 좀 실망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방암은 위장이 약해서 오는 병입니다.
위장과 유방은 한 식구입니다.
위장과 식도도 한 식구 입니다.
위장과 십이지장도 한식구 입니다.
위장과 입술도 한 식구 입니다.
위장과 무르팍도 한 식구 입니다.
위장이 허약하면 무릎관절도 허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눈 밑에 다크써클 생기는 것도 위장이 나빠져서 위장이 축 쳐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소식해서 위장이 탄력이 생기고 위로 싹 올라 붙으면 다크써클도 없어집니다.
병원가서 짤를 필요 없는 것입니다.
흔히 얼굴이 길쭉한 목형체질이나.
턱이 넓은 수형체질이 위장이 허약한 체질입니다.
목수형체질이 위장이 가장 허약합니다.
그런 분들이 위장과 한 식구인 유방이 허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이 허약할땐 신맛이 가장 좋지 않은 먹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유방암환자분들은 신맛을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가끔 몸에서 신맛이 필요할땐 그냥 젖갈, 숟갈만 가져다 대었다가 뗀다!
맛만 본다는 식으로 조금 찍어 드시면 되지,
잠깐 신맛이 입에 착 붙는다고 과식 했다간 컨디션이 확 나빠지고 기운이 빠져서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위장이 원래 건강하게 타고난 체질의 사람이 위장이 주관하는 유방에 병이 생겼다면...
그런 분은 위장의 기운이 강해서~ 넘쳐서~ 병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땐 위장과 유방을 영양하는 단맛과 함께~
원래 허약하던 간담을 영양하는 신맛, 쓴맛을 드셔도 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박경리 선생님이 그런 경우가 아니였나? 짐작합니다.
제가 원주 살때 원주 이마트 갈 때 가끔 박경리 선생님 뵈었고
매지에 있는 문학관도 놀러 가 봤는데...
박경리 선생님은 금토형체질 같습니다.
위장을 건강하게 타고난 체질인 것입니다.
그리고 간담, 심소장을 작게 타고난 체질이라서 시고 쓴맛이 평생에 몸에 잘 맞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건강하게 타고난 위장이 주관하는 유방에 암이 걸렸으니.
이땐 위장을 영양하는 단맛과 함께, 평생 허약한 간담을 영양하는 신맛을 같이 드셔야 좋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박경리 선생님은 오디를 많이 드시고 컨디션을 회복하셨답니다.
*토지의 박경리 선생님은 얼굴이 둥글넓대한 금토형체질로 보입니다.
얼굴이 길쭉~한 목형체질이 아닙니다.
위장이 허약한 체질이 아니라 타고날때부터 위장이 건강한 체질의 얼굴형입니다.
나중에 자료 정리를 하나 하나 할 것입니다.
뽕나무 오디를 먹어보면 굉장히 달콤합니다.
좀 덜 익거나 비가 많이 와서 물기가 많으면 싱겁거나 신맛이 나지만.
까맣게 바짝 잘 익은 것은 단맛이 강합니다.
그런데 오디의 맛을 좀 더 잘 연구해 보고 임상해보면 단맛과 함께 신맛도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단맛과 신맛이 함께 잘 섞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금토형체질인 박경리 선생님이 신맛이 체질에 맞는 양반인데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 글쓰는 일에 집중하다가
위장의 기운을 너무 소진해서 유방암에 걸린 것이라 봅니다.
위장이 건강한 분이 유방암에 걸렸을땐,
기본적으로 단맛과 함께 시거나 쓴맛도 잘 드셔 주면 좋습니다.
그런 체질의 분이 유방암에 걸렸을때 간혹 산도라지 더덕 등 쓴맛이 약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오디가 왜? 신맛이 강하게 섞여 있는가?
위장이 허약하신 분이 직접 오디를 많이 드셔 보시고 컨디션이 나빠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다는 생각입니다.
오디로 효소를 담아서 먹어보면 신맛이 강하게 섞여 있습니다.
오디와 설탕을 서로 반반씩 섞어서 효소를 담았는데 발효되면서 신맛이 강하게 올라 옵니다.
제가 오디 효소를 담고 또한 수시로 먹어봐서 잘 압니다.
솔잎은 시고 쓴맛이 적습니다.
솦잎은 바로 씹어 보면 쓰고 시큼하고 떫지만. 먹고나서도 그렇게 신맛의 작용이 없고
솔잎과 설탕을 반반씩 섞어 효소를 담아 먹어봐도 그렇게 시큼하지 않습니다.
양파도 효소를 담아 보면 발효가 되어도 거의 신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디는 발효 시 켜 보면 신맛이 상당히 섞여 있습니다.
생오디를 따먹어도 입안에선 달콤하지만. 뱃속에서 소화 되면서 신맛이 강하게 나온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위장이 허약한 분들은 오디를 많이 드시면 좋지 않으니 조금씩만 드시면 됩니다.
그러니까네루 박경리 선생님이 오디를 맛있게 많이 드시고 유방암 휴유증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모든 유방암 환자분들이 오디를 많이 드셨다간 부작용으로 고생 할 가망성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