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말한다.
인산 김일훈 선생님.
내 아버지시다
4남 1녀 중 외동딸.
장남이 세상을 떠나고 현재 3남 1녀가 남았다.
나는 죽염회사를 세상에 내놓은 것이 즉 보건소에
식품 허가를 받고 시작한 것이 2007년도 이다.
인산가, 인산 죽염촌, 다볕 식품(현재 한국죽염공사)
아버지의 자식들 셋이서 하는 죽염 회사 이름이다.
나는 산속에 1997년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죽염을 굽기 시작했다.(다볕농산영농조합법인)
나는 형제들이 자죽염을 시작하고부터 식품회사를 시작했다.
자죽염.
나만 들었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다 같이 아버지께 들었다.
굽다가 자색이 나오면 버리라고.
다른 형제들은 아버지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한 형제는 94년도 11월호 자신이 발간하는 잡지책에 아버지 생전에
자죽염을 말씀하신바가 없고 어느 문헌 어느 기록에도 없다하고 써놓았고
또한 몸이 붓고 갈증이 나는 등 부작용의 체험도 써 놓았고
자죽염은 정통제조법이 아니다 더 이상 허망한 환상을 가지지마라는 등의
글을 써 놓고 이제 와서 말을 바꾸어 2014년 6월호 잡지책에
“자죽염이 안전하다“는 제목으로 온갖 변명의 글을 써 놓았다.
심지어 아버지 생전에 자죽염을 직접 구우셨다고 까지 말했다 한다.
돈이 좋긴 좋은가 보다.
자식이 아버지를 배신하고도 계속 할 말이 있으니.
지난 해 늦은 봄.
자죽염의 전쟁이 시작됐다.
내가 먹거리 x파일에 자죽염을 제보해서 쓰레기 죽염이라고 터트렸다.
난리가 났다.
이제까지 가만있다가 왜 이제와 터트렸겠느냐
가난해서, 자죽염을 굽지 못해서,
형제 잘 사는 꼴을 못 보겠어서
그래서 터트렸다고 말들을 했다.
그럼 왜 내가 이제와 터트렸겠나.
나는 죽염에 대해 아버지께 이론만 들었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기만 했지
직접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97년부터 시작해서
2015년까지 죽염을 만들었다.
무엇으로 이길 수 있겠는가.
그것은 오로지 실력이다.
최상의 제품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또한 대단하다고 난리들을 쳐대는
자죽염을 눈감고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오로지 실력을 키웠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을 증명할 수 있기 위해서.
그래야 최소한 아버지 자식이니까.
나는 내 자식들에게도 죽염을 굽게 했다.
내 자식들은 죽염을 잘 굽는다.
14명의 손자, 손녀 중에 죽염을 구울 줄 아는 애들은 우리자식들 뿐이다.
뿐만아니라 신약책에 나오는 유황오리엑기스, 다슬기 엑기스, 무엿, 호두기름,
마늘환,죽염환 등을 다 만들줄 안다.
내게서 할아버지의 사상을 가슴에 박히도록 듣고 자랐다.
아픈 사람의 돈이 가장 무서우니 받지 말고,
받아야 되면 가장 적게 받아야 하고,
최선을 다해 가장 좋게 만들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아이들 가슴에 언제나 새겨 주었다.
다른 형제들은 죽염을 만들 줄 모른다.
직원들이 한 말만 알고 있다.
형제들에게 사람들이 자죽염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왜 값이 비싸냐고 물으니
자죽염은 온도가 높아야하고
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죽염이 완성 되었을 때 생산양이 적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다.
나는 말한다.
자죽염은 특별히 온도가 높아야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재료가 더 적게 들어간다.
생산양이 훨씬 많다.
언젠가 만천하에 자죽염의 생산 과정을
낱낱이 보여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때 이제까지 자죽염을 가지고 떠들어 댔던
형제들이 어떤 모습들을 할지 몹시도 보고 싶다.
우리나라 죽염업계 99%가 자죽염 생산자들이니
당장 손해를 보는 것에 눈들이 뒤집혀
인산가 김윤세부터 시작해서 모든 자죽염 업자들이
김윤옥을 매장시키자고 모여서 회의들을 했더란다.
그럼 기왕 시작했으니 어떻게든 김윤옥의 숨통을 끊어 놓지.
뒤통수에서 욕들만 해댔다.
나는 전 세계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나는 내 아버지만 믿는다.
하지 말라고 한 것은 안하면 된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내게 ‘깡패와 변호사라’는 별명을 지어주셨다.
그 별명의 값을 한 것이다.
아버지께서 굽지 말라고 한 자죽염을 구운 양아치들을
깡패인 내가 짓두들겨 팼다.
그것이 “먹거리 x파일”이다.
두들겨 맞은 양아치들이 아프다고 악들은 쓴다.
그러고 기다렸다.
분명히 변호할 일이 생길 거라고.
미국 매릴랜드 대학 교수님께서
인산가에서 죽염 연구 소장을 하시면서
일반죽염가지고 안전성 검사를 하셨다.
그런데 인산가 김윤세가 가당치 않은 이유로 해고했다.
그 교수님께서 죽염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시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다른 일로 대덕 연구단지 연구소 소장을 만날 일이 있어
대전에 갔다가 간 김에 죽염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보고 싶었던 마음을
지나가는 말로 했더니 “가지고 와라 내가 성분 분석 해 주겠다.”
하더란다.
그래서 자죽염과 맑은 죽염 두 가지를 검사를 해주었다 한다.
성분 검사비가 많아 엄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교수님 입장에서는
너무나 기뻤다 한다.
그리고 “그 고마움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는가.” 하셨다.
그러면서 내게 오셔서
“김윤옥씨 훌륭하네 아버지께서 하지 말라고 한 것은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참고 안하고 살았으니 말이야
자죽염 속에는 진짜 안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서
인산 선생님께서 만들지 말라고 하신 것이 증명되었다.”
하시면서 성분 검사를 보여주셨고 그것으로 논문을 쓰셨다고 하시면서
학회지에 발표해서 알려야겠다고 하셨다.
(논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자죽염에는 자색을 띄게 하는 성분인
MgS(황화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는데 MgS가 물(사람의 침)과
반응하면 H2S(황화수소)가 발생하고, 자죽염속의 불용분에는
MgCu(황화구리), MgFe(황화철)이 있는데 이들은
산성조건(위산)에서 용해되어 H2S가 발생한다는 내용이다.
황화수소는 독가스이다.)
나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무조건 아버지의 말씀만 믿고 자죽염을 굽지 않고 살았는데
과학적으로 밝혀지는 시간도 이렇게 오는 구나 “바로 이것 이었구나”
진실은 시간이 걸릴 뿐이지 꼭 밝혀진다는 진리가.
그런데 학회지에 제출된 논문 발표가 자꾸 지연된다.
그것은 언젠가 또 밝혀질 일이기에 지금은 거론하지 않겠다.
나는 논문이 발표되는 것 보다
자죽염 생산자들이 먼저 알고 중단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그 논문을 쓴 교수님이나
대덕 연구 단지 연구소 소장님을
협박하는 일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다.
왜 그리들 어리석은지.
자죽염 업자들끼리 반박 논문을 쓰고 돈을 각출해
성분 검사와 자죽염 안전성 검사를 마쳐서
정정 당당히 생산들 하면 될 일을 가지고
왜 협박하는 일로 세월들을 낭비하는지.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하는 자식들을 앞세워
아버지께서 남기신 어떤 책이든 생전 육성 녹음이든
친필 노트든 어느 곳에서든
자죽염이 좋다고 해 놓으신 것이 있는지
눈에 불을 켜고 찾아들 내면 될 것 아닌가.
나는 아버지께 자죽염에 대해 직접 들었고
어느 책 어느 육성 녹음에도 자죽염이 좋다는 내용이 없다.
“자색죽염이 나오면 버리라”고 말씀을 하신 적이 없다. 라고 말하는
내형제들에게 혹 자죽염이 좋다고 친필로 남겨 놓으신 것이 있을지도
모르니 계속 찾아보라고 부탁하고 반박 논문,
성분 검사, 인체에 안전성 검사 등을
힘을 합쳐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죽염이 나쁘다고 말하는 김윤옥을 바로
매장시킬 수 있으니 말이다.
왜 쉬운 길을 두고 그리들 돌아 돌아가며 헤매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이글 아래 “김윤세에게 보낸 문자”라는 글이 있다.
그글을 보고 사람들이 무슨 내용이냐고 물었다.
사람들이 내편에 서서 말을 하면 형제싸움에
왜 끼어드나 했다한다.
그러므로 좀 웬만큼이라도 내용을 쓰라 해서 이글을 쓴 것이다.
자죽염을 터트리니 인산가 김윤세가 인산의학 6월호에
"자죽염은 안전하다”라는 글을 써 놓은 것을 읽고
너무도 기가 막혀 내가 김윤세에게 보낸 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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