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이 오랫동안 IOC 선수위원을 준비해왔던 진종오와 장미란을 제치고 1위에 나선 것은 의외라는 게 체육계 안팎의 시각입니다. 선수 시절 업적을 비롯해 10개의 일반 평가 항목에서는 진종오가 모두 유승민을 앞섰지만 배점이 가장 높은 영어 항목 하나에서만 유승민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 뒤집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종오의 영어도 수준급이었지만 유승민은 차원이 다른 빼어난 실력으로 외부에서 초청된 영어 전문 면접관으로부터 고득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입니다. 유승민이 18살 때인 지난 2000년부터 오스트리아,독일,프랑스,크로아티아,중국 등 무려 5개국 리그를 10년 동안 뛰며 익힌 영어 회화 능력이 큰 힘이 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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