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환(1946년생, 66세) 13대~15대 국회의원(3선의원)
1988년(42세)~2000년(54세):통일민주당과 민자당,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3선에 성공하며
국회건설교통위원회등으로 활동했다.
2002년(56세):제약회사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뒷돈을 받아 구속.
2011년 2월(65세): 한림대학병원 신축공사 수주를 따주겠다며 사기를 치고 5억여원을 받아 챙김 혐
의로 구속,
"사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김운환의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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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3선의원을 지낸 김운환씨가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뭐가 부족해서 그와 같은 행동을 한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하기야 그 신분이 전혀 납득이 가지 않을 사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는 되지 말았어야 하지 않은가?
물욕에 눈이 어두우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를 알아채지 못한다.
아무리 돈이 필요하다고 해도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구별해야만 한다.
모든것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자신이지만
모든것을 허물수도 있는 것이 바로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신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