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곤충'이나 '딱정벌레류'라는 용어는, 분류학적으로 보면 각각 '곤충강'과 '딱정벌레목'을 가리키는 것이다.
'목' 아래의 분류 단계는 '과'이다. 사슴벌레과, 장수풍뎅이과, 하늘소과, 무당벌렛과, 딱정벌레과, 길앞잡이과, 풍뎅이과, 꽃벼룩과, 물방개과, 바구미과, 먼지벌레과, 잎벌레과 등 수많은 딱정벌레목의 곤충들이 있다.
딱정벌레는 딱딱한 등껍질을 가지고 있는 곤충 전체를 말한다. 한자어로는 갑충(甲蟲)이라고 부른다. 단단한 딱지날개 덕분에 몸을 잘 보호할 수 있어서 전체 곤충의 4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번성하였다. 영국의 한 생물학자가 "신은 딱정벌레를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말을 남길 만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만도 3,000종이 넘는 딱정벌레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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