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약력
쿠사마 야요이는 1929년 일본 나가노에서 출생하여, 1957년부터 1972년까지 뉴욕으로 건너가 작품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와, 1977년 이후 지금까지, 도쿄의 정신병원에 입원 중 이며, 조수들과 함께 쿠사마 스튜디오를 만들어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적 전시로는,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의 최초 초대작가로 참가한 것을 비롯하여(1993), 요코하마 트리엔날레(2001), 시드니 비엔날레(2000), 타이페이 비엔날레(1998) 등 다수의 대형 국제전시는 물론이고, 총 100여 회의 그룹전 및 100여 회의 개인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20여권의 시집 및 소설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어린시절 그녀는 환각증세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출생:1929년생~(81세)
1957년((28세) 미국으로 건너가 작품활동
1977년(48세)때부터 정신병원에 입원
1993년(64세)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대표로 참석
2004년(75세) 도쿄모리 미술관에서 가진 KUSAMA TRIX 전에는 52만명의 관람객이드는 기록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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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의 관상평
쿠사마 야요이의 얼굴을 보면 가장 두드러진 것이 눈이다.
눈은 하늘의 해(日)와 달(月)과 같은 것이므로 밝고 맑아야 하며 그 빛이 너무 노출되면 않된다.
밝고 맑아야 한다는 말은 흑백이 분명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눈은 그 사람의 정신이며 마음의 창이 되는 것이다.
쿠사마의 눈은 삼백안(三白眼)이다.
삼백안에는 상삼백안(上三白眼)과 하삼백안(下三白眼)이 있다.
쿠사마 야요이처럼 하삼백안인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야요이는 어린시절 환각으로 인한 정신질환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삼백안은 예술적인 기질이 강한 사람이다.
거기에 예술가적인 기질을 더해주는 것은 그녀의 눈두덩을 보면 알수가 있다.
눈두덩이 높고 볼록한 사람은 예술가적인 기질이 강한 사람인것이다.
그리고 야요이의 코와 인중으로 보아 결혼과 자녀의 관계를 알수가 있는데
야요이가 결혼을 했는지의 여부는 알수가 없으나
결혼을 했다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했을 것이며 자녀와의 인연도 없을 것이다.
달마상법에서는 상하불백(上下不白)이라 하였다.
상하불백이란 눈의 위와 아래에 흰자위가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위쪽에 흰자위가 많으면 간사하고 아래쪽에 많으면 형벌을 받는다라고 하였다.
쿠사마 야요이가 정신질환이 아니었다면 아마 단명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8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