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인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신지학회 Theosophy society]에 발탁된 그는 14세에 이미
세계의 스승이 되고 33세에 네델란드에서 별의교단을 해체시킨다.
[오늘 별의 교단을 해산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르고자 하는 진리는 길이 없는 곳입니다. 어떤 통로를 통해서,
어떤 종교나 교단을 통해서도 진리에 이를 수는 없습니다. 저는 그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합니다. 진리란 무한하며
제약이 없고, 조건도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특정한 종교를 통해서 도달할 곳이 아니라 개인이 뼈저린 노력을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제게는 이제 단 하나의 목표만 있습니다. 사람이 자유를 향해서 나아가도록 돕고,
저마다 가진 한계를 깨뜨릴 수 있도록 돕는 일만이 앞으로 제가 해나갈 일입니다.]
18년 동안 메시아을 기대했던 동방의 별의 교단이 해산하고 그를 찾아 키웠던 신지학회 회장 베산트 여사는
당혹스러워 그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려고 그래?] 먹고 살기위한 교육이라고는 받아본 적 없었던
그는 [바른 일을 행하면 모든 일이 반드시 바르게 된다는 것을 믿었다]고 했다.
[수천 년 동안 온갖 종교와 교리가 있어 왔지만 인간은 아직도 불행합니다. 그런 것은 모두 낡았습니다.
저는 제도도 믿지 않고 공식도 믿지 않습니다. 인간이 자신의 참된 모습을 발견하는 일이야말로 불행에서
벗어나는 출발점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혁명도 결국 자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관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아솔 "최홍만 그만 운동 했으면…그냥 나랑 한판붙자" (0) | 2016.04.06 |
---|---|
법정스님 (0) | 2016.04.06 |
'용산비리' 허준영 2억원 수뢰 혐의 영장 (0) | 2016.04.04 |
김선태목사 (0) | 2016.04.04 |
알리와 최동원의 빛나는 공통점은? (0) | 2016.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