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루니 보비찰튼

얼 골 2017. 1.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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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찰턴경은 1973년 맨유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이 깨지기까진 43년이 걸렸다. 사진=AFPBBNews=News1

찰턴경은 2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가 열린 스토크시티를 직접 방문, 루니가 프리킥으로 맨유 통산 250호골을 터뜨리는 장면을 직접 지켜봤다. 득점이 터지고 따뜻한 박수를 보낸 그는 직접 라커룸으로 내려가 루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맨유 통산 득점 9위에 올라있는 마크 휴즈 스토크시티 감독은 “40년 넘게 이어진 찰턴경의 득점 기록을 경신한 건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며 “앞으로 이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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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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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구석에 꽂힌 루니의 프리킥. 사진(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AFPBBNews=News1


2004년 에버턴에서 이적해 꾸준한 득점포로 찰턴경의 249골을 경신한 루니는 “처음 입단할 당시에는 예상도 못했던 일이다.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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