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 삼성서울병원의 조사를 봐도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의 중년들에게 ‘현재 가장 큰 위로를 주는 대상’으로는 배우자(44.7%)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자녀(20.5%), 부모(10.4%), 친구(7.4%), 종교단체 등의 지인(3.8%)을 합친 것보다도 훨씬 더 소중한 존재이죠. 그리고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은 대상’ 역시 배우자가 63.6%에 이를 정도로 절대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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