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영국 여왕 남편 98세

얼 골 2019. 1. 18. 19:09

자동차에 타고 있는 필립공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자동차에 타고 있는 필립공의 모습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93)의 남편 필립공(98·정식명칭 에든버러 공작)이 17일(현지시간) 운전 중 차량 충돌사고를 당했으나 다치지는 않았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통신은 필립공이 몰고 가던 랜드로버 차량이 이날 오후 동부 노퍽 카운티의 왕실별장인 샌드링엄 하우스 인근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넘어졌지만, 필립공은 다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필립공의 차는 샌드링엄 하우스 진입로를 빠져나와 일반 도로로 진입한 뒤 여성이 운전하던 기아차와 충돌했다.




지난 2017년 8월 왕실 공무에서 은퇴한 필립공은 고령에도 운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운전 허용 상한 연령은 없지만, 만 70세가 넘은 운전자는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충돌사고로 넘어진 필립공의 랜드로버 차량(붉은 원) [트위터 캡처]

'관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소연 케어 대표  (0) 2019.01.19
엄앵란 하얀나비  (0) 2019.01.19
화웨이 창업자  (0) 2019.01.18
국무총리 이낙연  (0) 2019.01.12
세계최고 갑부 베조스 이혼  (0)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