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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1994년 여름, 이춘재를 대전교도소 안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습니다.
이씨는 당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준비하던 시기였는데, 이때 3달 동안 같은 방에서 생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이씨를 조용한 사람으로 기억했습니다.
[A씨/이춘재 전 교도소 동기 : 혼자 말도 없고, 얼굴 한번 쳐다봤나. 신경 안 쓰고 다른 사람하고는 대화도 잘 안 하고, 사람이 되게 온순해 보이거든…]
[A씨/이춘재 전 교도소 동기 : 눈매는 거의 비슷하고, 코만 좀 더 크고, 볼살이 약간만 들어가면 몽타주랑 거의 흡사한 거 같아요. 뽀얀 얼굴, 하얘요. 일을 안 한 손, 새끼손가락이 기억나요. 예뻤어요.]
25년이 흘렀지만, A씨는 지금도 이씨의 이중적인 행동은 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A씨/이춘재 전 교도소 동기 : 처제가 굉장히 예뻤다. 그 말을 강조하더라고요. 예뻐서, 강간하고 죽이고, 사체 유기까지 하고, 가족이나 친지한테 걸릴까 봐 죽였다. 저한테 죽였다고 얘기를 다 해놓고 자기는 무죄다 억울하다. 죄책감은 말할 것도 없지, 그러니까 무죄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