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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몽준의 선택, 서울시장이냐 차기 대권이냐

얼 골 2014. 8. 17. 13:28

 

 

[편집자주]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장성택의 숙청으로 한층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의 정세, 다가오는 지자체 선거 및 차기 대권과 맞물려 있는 정치일정에 있어서 서울시장 혹은 차기 대통령으로 거론되고 있는 정몽준 대표의 정치적 선택 또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이에 필자의 글이 정 대표의 향후 정치적 판단에 하나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려보기로 한다.

 

 

 

 

 

1. 서울시장이냐 대권이냐

 

 

결론은 간단하다. 이 문제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문제이다.

 

 

대권을 가기 위한 길에서 서울시장이란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시말해 국민적 요구와 강력한 지지가 있다면,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는 없다.

 

 

또한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 당선이 되어 현재보다 더 많은 지지지를 받을 경우, 서울시민의 양해를 구하고 대권에 나가면 되는 문제이다. 왜냐하면 서울시정 보다 더 큰일이 대한민국의 정부를 이끄는 일이기 때문에 이는 오직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문제이지 정쟁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1월 23~24일(2일간)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몽준 대표와 박원순 현 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정몽준 대표가 11.9%p나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된 바 있다.

 

또한 최근 방송된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제17대 대통령 선거는 정몽준과 손학규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정몽준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 당선이 되고 더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을 경우, 서울시민의 양해를 구하고 차기 대권에 도전하는 하나의 시나리오에 대해 굳이 미리 포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문제이다.

 

 

 

 

2.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로써의 백지신탁 문제

 

 

이 문제 역시 매우 간단한 문제이다.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부회장 등등의 예를 따르면 된다.

 

 

정몽준 대표는 지난 1982년 불과 30세의 나이에 당시 현대중공업 제4대 사장에 취임하여 오늘날과 같은 세계초일류기업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을 키워내고 만들어 낸 탁월한 경영인이기도 하다.

 

 

최대주주로써 주식명의신탁이 대권가도에 걸림돌이 된다면, 정 대표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경영기획팀 수석부장(31세)에게 경영권을 맡기면 되는 문제이다.

 

 

주식을 증여하고 경영수업을 쌓게 만들어 가뜩이나 중국의 추월이 심상치 않는 조선업 분야에 오너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제2의 창업을 주도해 나가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제6차 산업이라 할 수 있는 농수축산 곡물산업 등등의 분야에 새로운 사업 프로젝트를 만들어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물론 증여한 주식에 대한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등등 상세한 세법과 관련된 문제는 국가(정부)에 세금을 내면서 합법적으로 경영권을 승계 이양하고 정 대표는 현대중공업그룹과 관계를 정리하는 수순을 밟으면 된다.

 

 

정 대표의 장남 정기선 부장은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졸업하고, 크레디트스위스 그룹, 보스턴컨설팅 그룹, 동아일보 등등에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갖춘 인재이다.

 

 

정기선 부장에게 현대중공업그룹을 맡기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될 수 있단 말인가?

 

 

 

 

 

3. 위대한 어머니 변중석 여사 그리고 생모 문제

 

 

작고하신 황수관 박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단어는 “어머니”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

 

낳아 주신 정

길러 주신 정

 

이 문제는 유사 이래 항상 논란이 되어 왔던 우리 인류사적 문제이고, 특히 변중석 여사의 경우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위대한 어머니이시자 내조자이다.

 

 

종편인 MBN 모 프로그램 방송에서 지금까지 정치권 내조자 중 가장 위대한 내조자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이자 영부인이었던 육영수 여사라고 했으며, 경제권의 가장 위대한 내조자는 현대가의 변중석 여사라고 방송했다.

 

 

또 최근 정치권 내조자 중 으뜸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부인이자 유명 연예인 출신인 최명길 여사와 고 김동조 외무부 장관의 딸이자 5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정몽준 대표의 부인 김영명 여사라고 방송한 바 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세상에 태어나고 죽고 하는 문제에 대하여 선택할 권한이 주어지지 못했다.

 

 

위대한 어머니 변중석 여사의 슬하에서 순수하고 올바르며 훌륭하고 세계가 알아주는 유능한 인물로 성장한 정몽준 대표에게 더 이상 가슴이 멍들게 하는 돌을 던져서는 결단코 아니 될 것이다.

 

 

 

 

 

 

 

 

 

4. 위기의 한반도 - 북한 핵, 방공식별구역, 장성택 숙청, 남북통일 문제

 

 

북한 핵문제에 대하여 정몽준 대표는 북한이 핵을 종국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핵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매우 당연한 말이다.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방공식별구역 문제는 사실상 영토주권의 문제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며, 따라서 이번 기회에 점진적으로 독도접안시설의 확충 나아가 현대중공업이 수주받아 만들었던 이어도 해양기지관측소를 보다 더 튼튼하게 수리하고 보수한다는 관점에서 “이어도 즉 파랑도를 인공섬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또한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이 주장했던 대마도 반환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내어 일본이 다시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지렛대로 활용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북한에서 영원한 2인자였던 장성택의 숙청으로 고조될 수 있는 한반도의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동시에 남북통일을 준비해 나가기 위해서는 예측가능한 정치와 유능한 외교안보 능력을 갖춘 미래 지도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장 위대한 단어인 어머니 다음으로 두 번째 단어가 바로 친구이다. 정몽준 대표는 국제적으로 검증된 외교력을 겸비한 정치 지도자이자 박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므로, 이같은 한반도 위기상황에 일정한 역할을 찾아 담당해 나가는 방안이 적극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필자는 기대해 마지않는다.

 

 

 

5. 결론에 즈음하여

- 제2의 국민속으로 !!! 활동을 기대하면서

 

 

정몽준 대표는 매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치인이다.

 

 

지난 여름철(7월~8월)에 “제1차 국민속으로 운동”을 하면서 상당부분 국민적 공감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7선의 국회의원을 떠나 책임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 지도자로써 국민들께 꿈과 희망, 미래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일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토요일의 경우, 전국의 산악인들 및 불교인들을 만나고 매주 일요일의 경우, 교회와 성당의 신자들과 지도자들을 만나 삶의 행복과 기쁨 슬픔과 애환을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보다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외교 안보 경제 정치 군사 문화 예술 역사 등등

다방면에서 유능하고 특별히 국제사회가 검증했고 인정받는

글로벌 리더 정몽준 대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작금의 한반도 상황에서

국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꿈과 희망, 미래에 대한 비젼

더불어 남북통일의 확신을 심어주는

그러한 위대한 정치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 주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

 

 

 

 

 

꿈과 희망

외교 안보 남북통일의 아이콘

정몽준 대표 파이팅 !!!!!!!!

 

 

 

 

 

 

글쓴이 : 청림 박술용

출처 : 위대한 국민 !! 하나되는 새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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