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머라이어 캐리가 그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1000만 달러(한화 약 114억5500만 원) 상당의 35캐럿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 역시 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월 28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제임스 패커에게 5000만 달러 (한화 약 572억7500만 원)의 파혼 위자료를 요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는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크게 다퉜다. 이후로 두 사람은 서로 만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이 싸움은 머라이어 캐리가 그의 백댄서인 브라이언 타나카와 외도했고, 제임스 패커가 이를 알게 돼 벌어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이 매체에 "머라이어 캐리가 위자료를 요구하는 건 맞다. 그러나 5000만 달러 이상은 아닐 것"이라며 "제임스 패커는 머라이어 캐리에게 약혼 반지를 돌려달라고 하지 않았다. 머라이어 캐리 역시 위자료 외에는 관심이 없다. 더 이상의 돈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타히티에서 초호화 요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심지어 두 사람의 결혼이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계획이어서 기대가 컸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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