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6개월 사이에 4번 복권당첨

얼 골 2018. 5. 21. 12:48


 

서울신문미국의 한 남자가 6개월 사이 무려 4번이나 복권에 당첨되는 믿기힘는 행운을 얻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서던 캘리포니아 출신의 안투리오 마자리에고스가 4번의 복권 당첨으로 총 600만 달러(약 65억원)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주 캘리포니아 주 복권국에 찾아가 4월에 당첨된 스크래치 복권(긁는 복권)을 내밀고 무려 500만 달러(약 55억원)를 수령했다. 놀라운 사실은 그가 지난해 11월에도 역시 같은 복권으로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당첨됐다는 점. 또한 안투리오는 그 사이 각각 600달러(65만원), 1000달러(108만원) 복권에도 당첨됐다. 한마디로 복권을 긁는 족족 당첨된 셈이다.

캘리포니아 복권국 측은 "한 사람이 거액의 복권에 연달아 당첨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스크래치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에 해당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번에 백만장자가 된 안투리오는 그러나 담담한 표정이다. 그는 "복권 당첨의 비결이 무엇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면서 "첫 당첨 이후 내 행운을 시험해보고 싶어 복권을 계속 구매했다"며 웃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복권을 게임을 하듯이 즐기는 마음으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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