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11살에 조실부모한 것이고
둘째가 건강이 어려서부터 나쁜것이고
세째가 초등학교를 4학년에 중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것에 의아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는 다음과 같이 그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11살에 조실부모한 것이 행운인 이유는 자기가 경험하기에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몇살에 철이 드느냐에 달려 있는데 보통사람은 군대에 갔다 온 25세나 되어야 하지만 자기는 11살에 조실부모하여 일찍 철이 들었으니 그 어찌 행운이 아니냐고 했다고 한다.
그다음 건강이 어려서 부터 나빴던 것이 행운인 이유는 일본의 경우 경영자들 중엔 40대에 요절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 중에는 건강이 나빴던 사람보다는 건강하다고 건강을 너무 과신한 나머지 무리해서 죽음에 이른 사람들이 많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는 어려서부터 몸이 완벽하지 못해서 항상
건강에 겸손 할 수 있게 되어 95세까지 장수 할 수 있었으므로 행운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한 것은 배움에 겸손하게 됨으로 세상사람들을 모두 나의 스승이라고
여기고 언제나 배우는 자세를 갖게하여 경영의 귀재가 되게 하였으므로 행운이라고 여기며
주위의 환경보다는 자신의 마음가짐, 즉 정신이 중요함을 이야기 하였다
일본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이며
'현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 반드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여도 운이 좋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운이 좋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전원 채용했습니다.
왜 그는 우수한 사람보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더 선호했을까요?
한 번은 마쓰시타 전기제작소를 설립하여
얼마 안 되어서의 일입니다.
자전거에 부품을 가뜩 싣고 가다가
교차로(交叉路)에서 자동차와 충돌하여
5미터 정도 밖으로 굴러버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전차의 선로에 누워있는 것이었죠.
바로 그 순간 마침 달려오는 전차(電車)가 보였습니다.
‘이젠 죽었구나!’하고
꼼짝 못하고 두 눈을 딱 감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전차는 코앞에서 급정거를 했습니다.
부품은 여기저기 흩어지고 박살났지만
찰과상(擦過傷)만 정도만 입고 무사했지요.
“난 정말 행운아야. 이런 정도라면 뭘 해도 잘 될 거야!”
그런 일련의 일들이
자신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고 회고하면서,
젊은이들을 위한 강연회에서
꼭 이 경험담을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젊은이들로부터
“비범(非凡)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때마다 마쓰시다는
“아무리 능력이 있더라도
자신감이 따르지 않는다면 비범한 인간이 될 수 없다네.
자신감이 따르는 사람이 비범한 인물이지!”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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