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nacion.com]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새 경제 장관 임명식에 입고 나온 차림입니다. 너무 캐주얼한가요?
지난 2010년 취임한 무히카 대통령은 우루과이 역사상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꼽힙니다. 무히카 대통령은 수도 몬테비데오 외곽의 허름한 집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부를 지키는 경호원은 사복 경찰관 두 명뿐이라고 하네요.
그는 대통령 월급 1만2000달러(약 1280만원)의 90%가량을 빈민층 주택 사업 등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남은 100만원 가량으로 생활하지만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후 당국에 신고한 재산은 1800달러.
무히카 대통령은 지난 24일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기도 했습니다.
[BBC]
[그가 몰고 다니는 고물 비틀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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