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호날두

얼 골 2016. 1. 4. 13:30

 “축구가 끝나면 또 다른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은퇴 후 감독을 하겠냐는 질문을 받으면 전에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이제는 확실하게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요일 라스 베가스에서 열리는 권투 시합을 가족, 친구와 함께 보고 싶지만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어 할 수 없다”면서 “지금은 희생을 하고 있지만 은퇴 후에는 왕처럼 살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은퇴를 하더라도 감독은 물론 구단 관계자나 구단주 등 축구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 것이다”이라며 축구는 현역 선수로서만 최선을 다할 것을 시사했다.

최근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드리는 등 호날두의 가족 사랑은 유명하다. 디자이너를 꿈 꾼 큰누나를 위해 의상실을 차려줬고 알코울 중독인 친형의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등 평소 가족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인적인 시간과 사생활이 쉽지 않은 최고의 축구 선수의 자리에서 떠난 후 축구가 아닌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지 호날두의 먼 미래의 모습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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