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는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사실 한국 축구 자체에 대해서는 자세하게는 모른다. 계속 유럽과 경기를 펼쳤다. 이제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최근 4~5년동안 계속 좋아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뢰브 감독은 한국 선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많은 선수들을 알고 있다. 다만 이름을 말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옆에 있던 관계자가 한 마디 거들었다. "흥민손(손흥민)을 잘안다"고 했다. 뢰브 감독도 "맞다. 흥민손을 알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그러면서 전설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그는 "내가 198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뛰었을 때 한국 선수가 한 명 있었다. 바로 '붐근차(차범근)'였다. 당시 최고의 선수"라면서 엄지를 척하니 세우고 믹스트존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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