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獄論 지옥론
在地 曰地獄이니 靈界色素世界也라.
재지 왈지옥이니 영계색소세계야라.
땅이 있으니 왈 지옥이니, 영계 색소 세계라
淸靈淸氣와 濁靈濁氣가 天命天運을 造成하는 輪廻에
一生一滅이 循環無端하니 命之生死壽夭요,
運之興忘盛衰는 千變萬化之勢也니라.
청령청기와 탁령탁기가 천명천운을 조성하는 윤회에
일생일멸이 순환무단하니 명지생사수요요,
운지흥망성쇠는 천변만화지세야니라.
맑은 영의 맑은기와 탁한영의 탁한기가 천명과 천운을 조성하는 윤회에, 한번 생하고 멸함이 순환무단하니 명은 삶과 죽음의 길고 짧음이요, 운은 흥망성쇠의 천변만화하는 형세를 이르는 것이니라.
然이나 人間이 三生을 積德積善하여도 靈力怪力이 七十二度以下면
靈界에 魔王之屬인 魑魅魍魎
(魑魅는 들에 있는 도깨비, 魍魎은 山에 있는 도깨비)의
不良雜神이 許多하야 作害도 不小하니
연이나 인간이 삼생을 적덕적선하여도 영력괴력이 칠십이도 이하면
영계에 마왕지속인 이매망량(이매는 들에 있는 도깨비, 망량은 산에 있는 도깨비)의
불량잡신이 허다하야 작해도 불소하니
그러나 인간이 삼생을 적선적덕하여도 영력과 괴력이 칠십이도 이하면
영계 마왕의 무리인 산에 있는 도깨비(이매)와 들에 있는 도깨비(망량)의
불량잡신이 허다하여 그 해로움이 작지 않으니
聖神의 加護가 絶對的이나 靈度不及者는 聖神도 無可奈何하야
靈界를 通過함에 未洽하야 靈空靈素世界에 未達하나니라.
성신의 가호가 절대적이나 영도불급자는 성신도 무가내하하야
영계를 통과함에 미흡하야 영공영소세계에 미달하나니라.
성신의 가호가 절대적이나 영력의 도수가 미치지 아니한 자는 성신도 어찌할 수가 없어,
영계를 통과함에 미흡하야 영공영소세계(천당)에 도달하지 못하나니라
靈力怪力涵養法은 則膽力涵養이니
其法은 仁義道德之心으로 身入死地라도 不驚不懼하야 生死超越하면
精神力이 統一하야 膽力이 日日漸增하나니
年久歲深하면 膽勇無雙하리라.
영력괴력함양법은 즉담력함양이니
기법은 인의도덕지심으로 신입사지라도 불경불구하야 생사초월하면
정신력이 통일하야 담력이 일일점증하나니
연구세심하면 담용무쌍하리라.
영력과 괴력을 키우는 법인즉 담력을 함양하는 것이니
그법은 인의도덕의 마음으로 몸이 죽음에 처하더라도 놀라거나 겁먹지 않아 생사를 초월하면
정신력이 통일하야 담력이 조금씩 증가하나니,
오랜세월이 흐르면 담력과 용기가 무쌍하리라
然則 靈力이 七十二度를 超過하야 乃至三百度하면 與天地爲一하야
輪廻를 超越하면 靈生不滅하는 極樂世界의 天堂에 到達하리니
佛說에 摩訶般若波羅蜜이라 하니라.
연즉 영력이 칠십이도를 초과하야 내지삼백도하면 여천지위일하야
윤회를 초월하면 영생불멸하는 극락세계의 천당에 도달하리니
불설에 마하반야바라밀이라 하니라.
그러한즉 영력이 칠십이도를 초과하여 삼백도에 이르면, 천지와 더불어 하나가되어 윤회를 초월하면, 영생불멸하는 극락세계의 천당에 도달하리니 불법에서 이르길 마하반야바라밀이라 하니라
(註=摩訶는 第一高尙함을 이름이요, 般若는 最靈最神하며 最光最明한 智慧를 이름이요, 波羅蜜은 到彼岸이니 西方淨土極樂世界의 天堂을 이름이요, 淨土는 淸界니 無紅塵한 靈素世界니 極樂世界天堂이라.)
(주=마하는 제일고상함을 이름이요, 반야는 최령최신하며 최광최명한 지혜를 이름이요, 바라밀은 도피안이니 서방정토극락세계의 천당을 이름이요, 정토는 청계니 무홍진한 영소세계니 극락세계천당이라.)
故로 聖神(仁聖之魂) 聖靈(稟受山川精氣之靈)은 死後에 往生極樂하며,
聖心聖智者는 地上天國이며 地上樂園을 創設하야
不遇衆生을 安定居之하리라.
고로 성신(인성지혼) 성령(품수산천정기지령-산천정기를 받은 품성의 영)은 사후에 왕생극락하며,
성심성지자는 지상천국이며 지상낙원을 창설하야
불우중생을 안정거지(편안히 살게)하리라.
地上天國이며 地上樂園은 地球上의 一部而已요,
地上苦海며 地獄은 酷政共産之國이요, 下等未開之國이라,
故로 唯下等國民이 命之長短과 運之吉凶을 云云하나니라.
지상천국이며 지상낙원은 지구상의 일부이이(일부가 이미 지상낙원)요,
지상고해며 지옥은 혹정(가혹한정치)공산지국이요, 하등미개지국이라,
고로 유하등국민(오직 하등국민)이 명지장단(명의 길고짧음)과 운지길흉(운의 길흉)을 운운하나니라.
然則 科學作農으로 一夫作農에 萬家糧足하며
無犯罪者하야 使無訟獄하야 官無事하며 村無事하니
是曰太平聖世니라.
연즉 과학작농으로 일부작농에 만가량족하며
무범죄자하야 사무송옥하야 관무사하며 촌무사하니
시왈태평성세니라.
그러한즉 과학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한사람의 농부가 농사를 지어 만가정의 양식을 족하게하며, 범죄자가 없어 판결할일이 없어 관에 일이 없고, 촌에 일이 없으니 이를 일러 태평성세니라
春夏秋冬四時에 陽春佳節과 炎天盛夏에 細菌이 生成하야
核心造物이 色素合成하니 地上萬物과 水中萬物이 生生不絶하나니라.
춘하추동 사시(사계절)에 양춘가절(따뜻하고 좋은 봄철)과 염천성하(한여름의 몹시더운날)에 세균이 생성하야 핵심조물(사물을 만드는 핵심)이 색소합성하니 지상만물과 수중만물이 생생부절(끊임없이 생겨남)하나니라.
故로 苦海衆生에 地獄苦와 樂園衆生에 天國樂이
形形色色으로 羅列靈界하나니라.
고로 고해중생에 지옥고와 낙원중생에 천국락이 형형색색으로 나열영계하나니라.
然이나 其中에 積德積善者도 靈度未達로 靈界에서 富屋貴賓이며,
宮中高客으로 地上天國에 臨時極樂世界의 假天堂이나
福盡運終하면 死後에 往生於極樂世界 天堂中安樂宮乎아?
연이나 기중에 적덕적선자도 영도미달로 영계에서 부옥귀빈(부유한집의 소중한 손님)이며,
궁중고객(궁궐의 지위높은손님)으로 지상천국에 임시극락세계의 가천당이나
복진운종(복과 운이 다하면)하면 사후에 왕생어극락세계 천당중안락궁호아?(천당의 안락한 궁궐의 극락세계에서 태어나겠는가?)
終必難免地獄하리니 愚心의 宿願則,
종필난면지옥하리니 우심의 숙원즉,
마침내 반드시 지옥을 면키 어려울 것이니 어리석은 마음의 숙원일 뿐이다.
恩深德博感天宮하면
은심덕박감천궁하면 (은혜는 깊고 덕은 넓어 천궁이 감응하면)
極樂永生不死翁이라.
극락영생불사옹이라(극락의 영생하는 불사옹이라)
堂主大功人自得하니
당주대공인자득하니(천당 하늘님의 큰 공을 사람이 스스로 깨우치니)
靈明淸界慶無窮이라.
영명청계경무궁이라.(영명한 맑은 세계가 무궁하여 경사스러우리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진법 (0) | 2018.07.22 |
---|---|
수월, 혜월 스님의 무심도행 (0) | 2018.02.17 |
유근피 고약 (0) | 2017.07.05 |
약을 냉동시켰다가 먹으면 효과 없어 (0) | 2017.01.30 |
삼생을 다스리는 법 (0) | 2016.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