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처칠

얼 골 2018. 1. 27. 15:04

영국 총리를 지낸 윈스턴 처칠. [중앙포토]


2차 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영국 전 총리가 대표적이지요. 그는 평생을 괴롭혔던 ‘반복성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습니다.
 
처칠 전 총리는 자신의 질환을 두고 ‘검은 개’라고 불렀지요. 전문가들은 “검은색이 우울 증상을 의미하고, 개는 사람을 졸졸 따라다녀 쫓아내기 어려운 동물이기 때문에 처칠이 그렇게 부른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말년에 질환을 회복한 처칠은 “검은 개가 떠났다”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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