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이 고향인 정준호는 평소 “언젠가 정치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왔었다. 방송에선 “제 별명이 정의원이라 어딜가도 국회의원 정의원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실제로 정치권에도 인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총선 때마다 출마설이 끊임없이 나오는 연예인 중 한명이다. 이번엔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천안병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여의도를 중심으로 돌았다.
지난 2월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돌연 하차하면서 소문은 더욱 증폭됐다.
그러나 정준호 소속사 대표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혀 사실무근이다. 제의도 없었고 정치권과의 접촉도 없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하차와 관련해서는 "해외 스케줄이 4월에 겹쳐서 드라마 출연이 힘들었다.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고 예상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널A ‘풍문쇼’에서 한 기자는 “정준호 주변 지인들이 정치계 진출을 만류한다”면서 “배우로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치계에 입문하는 순간 국민의 절반이 반대편에 서게 돼 위험부담이 있다고 조언한다”고 언급했다.
정준호는 TV조선 아나운서인 이하정과의 사이에 5살 아들을 두고 있다. 2017년 방송된 MBC 사극 ‘옥중화’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한 대신, 웨딩 사업과 골프웨어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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