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국가대표를 생각하는 이동국에게서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미우라 카즈요시(51, 요코하마 FC)의 모습이 떠오른다. 두 선수는 12년 띠동갑이지만 축구와 국가대표를 향한 열정적인 모습은 똑같다.
미우라는 일본 축구의 상징이나 다름 없지만 월드컵 무대를 밟아본 적은 없다. 일본의 첫 월드컵 출전이었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는 예선에서 맹활약했지만 본선 멤버에서 제외됐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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