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6일 판사 출신인 한동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52·사법연수원 24기·사진)를 대검찰청 감찰부장(검사장급)에 신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용 예정일은 18일자다.
한 신임 감찰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2년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전주지법, 대전지법 서산지원, 특허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지법과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후 2014년 3월부터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 활동을 했다.
대검 감찰부장직은 전임자인 정병하 변호사(59·18기)가 지난 7월1일 사의를 표하면서 공석이 됐다. 대검 감찰부장직은 개방형 직위로서 판사 출신이 감찰부장을 맡는 것은 이준호 전 감찰부장(56·16기·재임기간 2012년 9월~2016년 4월) 이후 3년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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