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얼 골 2020. 7. 1. 14:49

조코위 대통령 "LG 들어오고 싶다면 걱정 불필요…몽땅 지원"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제공=연합뉴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30일 중부 자바 바탕(Batang) 산업용지를 시찰하면서 "예컨대 LG가 내일 당장 들어오고 싶다면 바로 들어오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인도네시아 이전·공장건설을 논의 중인 17개 기업 중에 LG화학이 포함돼 있다며 LG화학이 98억 달러(11조8천억원)를 투자하고, 1만4천명을 고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 생산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