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돌아가신 나의 할아버지는 1911년 생이다. 1987년에 돌아가셨으니 당시로선 비교적 장수하신 편이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4~5년 전 뇌졸중에 걸렸다. 음주는 거의 하지 않았지만 대단한 애연가였다. 뇌졸중을 얻기 전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렸다. 동네 병원에 가봤으나 별다른 치료 없이 .. 조심하자. 2016.10.22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 개월 이상 끌어온 검찰 수사가 총수 일가 불구속 기소로 종결되면서 롯데그룹의 정기임원 인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연말 당시 51세의 나이로 롯데그룹 역대 최연소 CEO가 되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역.. 조심하자. 2016.10.20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 '하이푸'…부작용 속출 자궁근종은 여성 4명 중 3명에게 생길 정도로 흔한 양성 종양, 즉 혹과 같은 것이니다. 그러나 이 종양이 너무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수술을 해왔는데, 요즘은 초음파로 근종을 태우는 '하이푸'라는 비수술 치료가 도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 조심하자. 2016.10.15
유방암 과잉진단 많다 갑상선암에 이어 유방암도 심각할 정도로 과잉진단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갑상선암과 마찬가지로 관련 의료기기가 과잉 공급돼 위험하지 않은 작은 종양 발견이 급증한 것이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15일 의학사이트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미국 다트머스의.. 조심하자. 2016.10.15
장기 건네고 후유증에 '나홀로 고통' 정부, 생존 기증자 대대적 건강조사 2010~2015년 대상자 전원 직장인 김모(28)씨는 2013년 7월 간암으로 투병하는 아버지께 자신의 간 우엽 3분의 2를 기증했다.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빠르게 호전되는 아버지를 지켜보는 일은 기뻤지만, 김씨는 간 적출 수술 이후 줄곧 후유증을 겪고 있다.. 조심하자. 2016.10.14
중국인 95% "한국의 中 어선 조준 승인은 과격한 대응" 중국 네티즌 95%가 "한국이 중국 어선 조준 사격을 승인한 조치는 과격한 반응"이란 반응을 나타냈다. 12일 중국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가 실시한 '중국 어선을 포격할수 있도록 한 한국 정부의 조치는 과격하다고 생각하는가'란 주제의 온라인 투표에서 95%가 '그렇다', 5%는 '아니.. 조심하자. 2016.10.13
서울서 하루 36명 암으로…50대 男 사망, 女의 2.75배 서울시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전히 ‘암’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사망률은 여전히 여성보다는 훨씬 높은 상태며 특히 50대 남자의 사망률은 여성의 2.75배나 됐다. 11일 서울시의 ‘201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서울지역 사망자수는 4만3053명으로 10년 전.. 조심하자. 2016.10.11
농약 범벅 농산물 83톤 시중에 풀렸다 지속해서 섭취할 경우 각종 암, 치매, 불임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농약 범벅’ 농산물이 수십 톤이나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당국은 “일부 표본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안전검사가 이뤄지기에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안전검사 이후 유통이 부적합한 것.. 조심하자. 2016.10.11
국민 740만명 발암·高독성물질에 무방비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5명, 즉 740만 명에 육박하는 인구가 발암물질 및 고독성 물질에 무방비 사태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동환경연구소, (사)일과 환경과 공동조사 후 발간한 ‘발암물질 전국지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암물질 등 고독성 물.. 조심하자. 2016.10.10
"중국서 5년간 우리 국민 71명 흔적도 없이 사라져" 최근 5년 동안 중국 내에서 우리 국민 총 71명이 실종처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5선)은 9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중국 내 우리 국민 사건사고 피해현황’을 토대로 최근 5년간 중국에 머물다 최종 실종 처리된 우리 국민.. 조심하자.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