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청소년 자살생각 부추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음료의 과다 섭취가 청소년의 자살 생각 빈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민인순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팀은 2015년 시행된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청소년 6만6천68명(중학생 3만3천374명, 고등학생 3만2천694명)의 고카페.. 조심하자. 2016.10.10
뇌경색 환자 10명 중 9명 50대 이상 국내 뇌경색 환자 중 95% 이상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4년간 뇌경색으로 인한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경색 환자는 2011년 43만 3천여 명에서 지난해 44만 1천여 명으로 8천여 명 증가했다. 특히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95%에 달했다. 전체 환.. 조심하자. 2016.10.07
'심장에 부작용' 미국 금지약, 한국에서는 남용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올 수 있는 약이라면 얼마나 조심해서 먹어야 할까요. 미국에서는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법으로 판매를 금지한 약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약국에서도 소화제로 쉽게 구할 수 있고, 처방도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강진 기자.. 조심하자. 2016.10.07
반영구화장 염료서 기준치 30배 중금속 검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영구화장의 염료 절반에서 기준치의 최대 30배가 넘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반영구화장이란 염료를 문신 기법으로 피부에 주입해 눈썹, 입술색을 장기간 유지하거나 흉터·화상 부위에 정상적인 피부색을 입히는 시술을 말한다. 한국.. 조심하자. 2016.10.04
조사 한번 못한 의료분쟁이 57%..'신해철법' 존재 이유 상급종합병원, 조정·중재 개시율 31%로 가장 낮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조정 개시율이 4년째 40%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이 동의해야 분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제도상 맹점 때문에 해마다 의료사고 1천여 건이 조사도 받지 못한 채 묻힌다는 지적이 나온다. 11.. 조심하자. 2016.09.29
"갱년기 남성 호르몬 치료, 효과 없는데도 시술 만연" 제약업체 마케팅+근거 없는 믿음+병원 상술=과잉처방 "나이가 들며 갱년기부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여러 증상에 좋다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와 보충 치료를 권유하는 풍토가 만연해 있으나 실제로는 효과가 없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테스토스테른 보충 치료(TRT).. 조심하자. 2016.09.29
1만명에 1兆대 다단계 사기 해외 사업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개인투자자 1만여 명으로부터 1조 원대의 돈을 받아 챙긴 불법 다단계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가 많고 규모도 커 7만여 명을 상대로 5조 원이 넘는 사기극을 벌인 ‘조희팔 사건’의 재연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 조심하자. 2016.09.27
열매 따던 60대 등산객 말벌에 15군데 쏘여 숨져 부산의 한 산을 오르던 60대 남성이 열매를 따다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24일 오후 1시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산 7부 능선에서 등산객 박모(68)씨가 산초 열매를 따던 중 말벌에 쏘인 것을 같이 등산하던 일행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말벌에 이마를 15군데나 쏘인 박씨는 출동한 소방헬.. 조심하자. 2016.09.25
돈 더 빼가는 '셀프주유소' 고속도로 휴게소의 한 셀프주유소입니다. 일반 주유소보다 가격이 싸다는 장점을 내세워 전국 고속도로에서만 모두 86곳의 셀프주유소가 성업 중입니다. 고객이 직접 주유는 물론 결제까지 해야 하지만 조작이 간단해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과연 결제에 별문제는 없을까. 실제 취재진.. 조심하자.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