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자.

여사장님은 금형

얼 골 2015. 10. 7. 08:38

여사장님이 얼굴이 넙대한 금형이신 것입니다.

김치가 시겠구나, 통박을 굴렸는데,

역시나 볶음밥에 딸려 나온 김치를 먹어보니, 잘 익어서 시큼한 것입니다...

위장이 허약한 저는 시큼한 것을 잘 먹지 못해서 한 젖가락 입에 넣고 셔서 혼이 났습니다...


여사장님은 금형이라서 위장이건강하고, 간이 약해서 시큼한 것을 잘 드시니까.

김치도 익힌 김치를 손님 상에 내 놓습니다...

자기가 맛있으니, 손님도 맛있게 잘 먹을 거란 생각 인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 크게 살펴 봐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밥하고 반찬 하는 우리 가정주부가 바로 남편과 아이들,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엄마가 금형이면, 반찬도 오만가지 다 시고, 쓴것이 많고,

남편이 목형이면, 맨날 시큼한 반찬 먹고, 시큼한 과일얻어먹고, 시큼한 홍초,

시큼한 무슨 보약을 금형마누래한테 받아 먹습니다...

그래서 서서히

몸이 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