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동회장(1901~1974년,73세)
1936년 동해수산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사장이 되었다. 이 회사는 1945년까지 어선 70척으로 늘어났고 관련 수산단체에 관여해 활동하였다. 8·15광복 후, 맨몸으로 월남하여 무역을 주도하는 대한선업을 설립하였다.
설경동회장이 세운 대한그룹은 1960년대까지 대한산업,대한방직,대한전선,대한제당 을 거느린 재계5위의 기업이였다. 사후 네 아들이 나눠가졌다.
2013년 기사내용 53년 흑자기업 대한전선이 파산직전에 몰렸다.
대한전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선회사.
상법에서는 설회장같은 코는 좋은 코가 못된다. 정조인 콧구멍이 훤히 보인다. 이런 코를 보통 재물이 세 나갈 코라고 한다.
하지만 설회장은 재계5위까지 기업을 키웠다. 물론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콧구멍이 보이지 않았다면 재계 1위를 했을 거라고 말을 할 수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 분의 신분을 알 고 말하는 것이다. 신분을 몰랐다면 이 분이 관상을 보러 왔다면
재벌이란 소리를 할 수 있을까 ? 라는 의문이 생긴다.
상(相)은 전체를 보고 판단한다고 하였다. 그럼 전체란 무엇인가 조화와 균형이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물형을 터득해야만 상을 온전히 알 수 있는 것이다. 또 물형예찬론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상법을 공부하는 분들이나 관상가들도 이것을 안다. 일반 관상으로만 상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을 하지만 이 물형이 만만치 않기에 감히 접근도 못하거나 사람이 어떻게 동물하고 같아 그런 관상법이 어디있어 라고 하찮게 여길수 있다. 물형관상법이 없다면 마의상법도 없는 것이다. 어찌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는가?
여기까지는 일반관상법으로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관상법이 틀리거나 잘못됬다는 것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다만 일반 관상법으로 풀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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