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김수용

얼 골 2016. 10. 26. 13:45
 

김수용은 26일 스포츠조선에 "어떤 분들은 제가 방송에 큰 욕심이 없는 줄 아시는데, 그렇지 않다. TV를 보면 항상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PD에게 전화를 걸어 '실례지만 제가 좀 출연하겠습니다'라고 할 수는 없지 않았겠나. (유)재석이에게 '나 좀 꽂아줘'라고 말할 성격도 안된다"라며 "사실 지난해에는 진지하게 모든 것을 접고 해외로 이민 갈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원치않는 오해까지 받을 만큼 무뚝뚝한 말투와 다크서클이 지배한 어두운 얼굴. 그는 더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위해 15kg 을 감량하고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용은 "편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촉새'라고 불리는데, 방송에서는 이상하게 '저승사자', '어두운 사람'으로 불린다"며 "최근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많이 뺐더니, 그나마 볼만한데, 트레이드마크인 다크서클도 조금 빠져서 걱정이다. 타투를 할 계획"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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