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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월간지 '모노클' 2018년 3월호에 실린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 사진(청와대 제공). © News1 |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계가 "견고(rock-solid)"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고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22일 발간된 영국 월간지 '모노클'에 실린 문 대통령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대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했으며 나를 100% 지지한다고 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진행됐다.
다만 그는 '자신을 놀라게 하는 게 북한의 미사일 실험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냐'는 질문엔 답변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반려묘 '찡찡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뉴스를 본다"며 "그런 다음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에 나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공식 일과는 '차 한 잔과 함께 최측근 참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다고 모노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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