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봉하마을 찾은 황교안

얼 골 2019. 3. 6. 13:20
【김해=뉴시스】박영태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지도부가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후 방명록을 쓰고 있다. 2019.03.05.since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통합 행보를 이어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한선교 사무총장, 이헌승 비서실장, 조경태 최고위원, 추경호 전략부총장 등과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통합과 나라 사랑의 정신, 깊이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긴 뒤 권양숙 여사를 30분간 비공개 예방했다.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님의 통합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라며 "(노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현안들이 있었는데 한미FTA, 해외 파병 등 이런 문제들을 통해 갈등들을 해소하신 것을 기억한다"고 떠올렸다.

민경욱 대변인은 황 대표는 권 여사를 만난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행사 준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민 대변인은 권 여사가 정치권에 입문한 황 대표에게 "이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하시렵니까"라고 말했고 황 대표는 웃으며 "걱정했는데 만나 뵈니 건강을 유지하셔서 다행이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김해=뉴시스】박영태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통합과 나라  사라랑의 정신, 깊이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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