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한선교 사무총장, 이헌승 비서실장, 조경태 최고위원, 추경호 전략부총장 등과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통합과 나라 사랑의 정신, 깊이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긴 뒤 권양숙 여사를 30분간 비공개 예방했다.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님의 통합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라며 "(노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현안들이 있었는데 한미FTA, 해외 파병 등 이런 문제들을 통해 갈등들을 해소하신 것을 기억한다"고 떠올렸다.
민경욱 대변인은 황 대표는 권 여사를 만난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행사 준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민 대변인은 권 여사가 정치권에 입문한 황 대표에게 "이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하시렵니까"라고 말했고 황 대표는 웃으며 "걱정했는데 만나 뵈니 건강을 유지하셔서 다행이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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