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윤금선의 화가날때

얼 골 2011. 11. 2. 14:05

인생, 감사해야 할 대사건


  그에게 들은 이야기를 무슨 수로 다 옮기랴. 화가 나면 그릇에 물을 떠놓고 그저 바라보기만 해라. 물 기운이 마음의 화火기운을 곧 다스려줄 것이다.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을 지녀라. 불편하거든 자기가 여섯 살인 아이(남자는 일곱 살)라고 생각해라! 그 때의 몸과 마음의 생기와 약동을 떠올려봐라. 인생에 대해 미소를 지어라. 남에게 항상 좋은 파동을 전하라! 이런 충고들은 되씹을수록 주옥같다. 굳이 고급기공사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도 우리 삶에서 유념할 만한 의미가 풍부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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