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25년전 개발이 시작된 글로벌호크는 이전 세대의 정찰기의 능력을 뛰어 넘을만큼 우수한 정찰능력을 이미 갖췄다는 평가다
우리 군은 오는 10월 '글로벌호크'(RQ-4) 1호기를 투입해 북한 내륙의 영상정보를 독자적으로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영상정보를 습득해 정보를 판독할 영상정보처리체계(표적촬영→판독→정보전송)가 내달 도입되면 영상판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호크 (RQ-4)운영 지침서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호크에는 신호수집장비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금강ㆍ백두(RC-800), 새매(RF-16) 정찰기 등과 동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새매'라는 별칭을 가진 RF-16은 군사분계선(MDL)과 북방한계선(NLL) 인근 상공을 비행하며 북한군과 관련한 영상 정보를 수집한다. 또 2017년 개량된 백두정찰기는 북한의 전자정보(Elint)와 통신정보(Comint)를 포착해 레이더 가동 같은 장비 운용이나 유무선 통신의 내용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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