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드웨인 존슨 "우울증과 싸우는 중..황폐해졌다

얼 골 2018. 4. 3. 13:09

 

그는 2일(현지시간) ‘더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정신건장 유지에 직면한 어려움을 전했다. 존슨은 “투쟁과 고통은 현실이다”면서 “나는 황폐하고 우울하다”라고 말했다.

존슨은 프로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부상으로 캐나다 축구 리그를 떠나야했다. 그 직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는 “일을 하고 싶지 않고,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았다”면서 “끊임없이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어머니의 아픈 과거도 들려줬다. 그가 15살 때 어머니는 도로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으려했다. 존슨은 어머니를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그는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울증은 차별하지 않는다. 우울증을 깨닫는데 오래 걸렸지만, 공개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로 관객을 찾는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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