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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장녀와 약혼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내 멀린다 게이츠의 장녀 제니퍼 게이츠(25) 그동안 제니퍼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솔직하게 밝혀왔다. 지난해 1월엔 자신의 약혼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약혼자는 이집트의 프로 승마선수 나엘 나세르(30). 아랍뉴스는 나세르의 부모가 '백만장자' 부호라고 보도했다. 그의 부모는 이집트인이며 건축과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다. 나세르는 미 시카고에서 태어나 쿠웨이트에서 자랐다. 이런 성장 환경 때문인지 그는 영어·아랍어·프랑스어·독일어 등 4개국어에 능통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나세르는 어린 시절부터 승마를 배워 프로 선수로 활동하며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다. 나세르는 자신의 인스타에 제니퍼가 청혼을 승낙한 사실을 알리며 "나는 ..

카테고리 없음 2021.05.05

윤경신 두산 핸드볼 감독

경희대 4학년 때인 1995년 말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굼머스바흐에 입단했다. 처음엔 키(203㎝)에 비해 체중은 100㎏이 채 되지 않아 왜소했다고 한다. 유럽 거구들과의 몸싸움을 버틸 수가 없다고 판단한 윤 감독은 몸집을 불렸다. 그는 “113~115㎏까지 찌우니, 민첩성은 유지하면서 몸싸움도 버틸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독일 리그 최초의 동양인 선수로 12시즌을 활약하면서 통산 2,905득점으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또 득점왕을 무려 8차례나 거머쥐었다. 2000~01시즌엔 한 시즌 최다 득점 역대 1위(324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윤경신을 막을 방법은 반칙밖에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의 활약과 함께 14위(16개팀 중)였던 소속팀의 성적은 3위까지 ‘점프’했다. 당시..

관상 2021.05.05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연루돼 법정에 섰던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당시 수사를 주도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장을 묻는 기자회견을 28일 오전 열기로 했다. 윤 전 총장이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이후 국민의힘 의원 중 윤 전 총장이 검사 시절 했던 수사를 직접 겨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건 처음이다. 향후 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 간 ‘대선 동맹’을 모색할 때 이 구원(舊怨) 문제가 변수나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의원은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과거 없이 현재가 없고, 현재 없이 미래도 없다”며 “검찰의 몰아치기 적폐수사로 아픔을 겪은 사람이 나 하나가 아니다. 과거 일에 대해서는 윤 전 총장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

관상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