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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출신 푸틴 염문설 알리나 카바예바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카바예바(37)와의 염문설에 휩싸였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카바예바가 지난 2018년 푸틴 대통령의 아이를 가졌고,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카바예바의 주변 인물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후 카바예바는 지난해 4월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당시 카바예바의 출산을 위해 쿨라코프 리서치 센터 4층 VIP 병동을 모두 비웠다고 한다. 중앙 일간지인 모스코브스키 콤소몰레츠가 인터넷판에 이를 보도했지만 돌연 관련 기사가 삭제됐다. 카바예바가 외부에는 모습을 감췄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의 무덤에 '사랑하는 알리나'라는 카드와 함께 ..

관상 2020.10.09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58·학군23기)

남영신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사령관이 23일 오후 경기도 과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현장점검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학군 출신이 육군총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1948년 창군 이래 최초다. 1969년 임명된 서종철 총장(육사 1기) 이후 51년만에 나온 첫 '비육사' 총장이다. 국방부는 21일 신임 육군총장에 남 내정자를 임명하는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울산 학성고, 동아대를 나와 학군출신으로 소위에 임관한 남 내정자는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공수특전여단장, 제2작전사령부 동원전력처장, 3사단장, 특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초대 군사안보지원사령관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대장 진급과 동시에 지작사령관을 맡아왔다. 남 내정자는 군 역사상 학군 ..

관상 2020.09.21